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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 모집인원 l 표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가 26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다른 의치약한수와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학년도와 동일한 인원을 선발한다.
경희대가 2022학년도까지 선발하지 않던 학생부교과전형을 선발하게 된다. 지역균형으로 8명을 선발하면서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로 작년보다 11명이 감소한 29명만 선발하게 된다. 경희대의 정시모집 인원이 2021학년도에 25명, 2022학년도에 29명, 2023학년도에 32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시모집 비율도 31.3%에서 40%로 증가하였다.
연세대는 2022학년도에 추천형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하였고, 조선대는 2023학년도에 지역인재 전형을 학생부종합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하면서 학종 선발인원이 20명에서 6명으로 감소하였고, 학생부교과는 28명에서 42명으로 증가하였다. 결국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전체 인원이 2021학년도에 100명(15.9%)에서 2023학년도에는 133명(21.1%)으로 증가했고 학종 선발 비율은 40.2%에서 32.9%로 감소하였다.
2022학년도에 서울대와 경희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고 연세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2023학년도에는 경북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결과적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모집군이 2021학년도까지는 가군이었는데 2022학년도에는 나군으로 바뀌었고, 2023학년도에는 가군 88명, 나군 156명으로 나군의 선발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다만 치대만을 지원하겠다는 지원전략을 세우는 학생들은 거의 없고 의대와 같이 연결해서 지원전략을 세우기 때문에 치대+의대 인원을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대 인원은 2021학년도에 가군 602명, 나군 324명으로 가군이 절대적으로 많았다. 이후 모집군의 이동이 있어서 2023학년도에는 가군 556명, 나군 477명으로 가군은 감소하고 나군은 증가하는 변화가 있었다.
결국 의대+치대 인원은 2021학년도에 가군 716명, 나군 432명에서 2022학년도에는 가군 717명, 나군 547명으로 변하면서 가군과 나군의 격차가 284명에서 170명으로 감소하였다. 그런데 2023학년도에는 가군 644명, 나군 633명으로 격차가 11명 밖에 되지 않았다. 의대, 치대 모두 가군이 감소하고 나군이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다. 최상위권의 정시 인원 변화가 매우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또 한번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별 모집인원(그래프)
출처 : 괜찮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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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년동안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일정들을 표로 정리를 해본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일정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작년에 어떤 일정들이 있었는지 한번쯤 보면서 체크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작년과 무조건 똑같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니.. 꼭 확인은 해야 할 것이다.
현재 확정된 일정은 대교협이 발표한 2023 대입 기본계획에 있는 일정들과 육군사관학교의 기본계획에 있는 일정 등이다. 대학들이 발표하는 일정은 작년 일정을 참고만 해야할 것이다. 간혹 선착순으로 마감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꼭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면 3월 이후에는 매일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도 권장한다.
수능 일정, 수능 성적 발표, 수시모집 원서접수, 정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이미 확정이 된 것이지만 수능 원서접수, 평가원 모의고사 원서접수 일정 등은 아직은 미정이다. 하지만 매년 비슷한 일정으로 발표를 한다. 2022학년도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일정은 수시모집요강 발표 일정이다. 작년에는 5월초까지 발표를 했지만 올해는 5월말에 발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수시모집요강에는 논술, 면접 일정이 공개되고 교과성적 반영 공식이나 반영 학기 등이 자세히 공개되는데 한 달 정도 늦게 발표되게 된다. 조금 일찍 발표하는 대학들도 있을 것이다.
입시결과는 작년에는 아래와 같은 날 발표했다. 4월 5월에 발표했다.
출처 : 괜찮은뉴스
교육부가 20교육부가 20일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와 함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방역을 이유로 한 온라인 수업(원격수업)을 더는 하지 않게 되고,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1학기 기말고사는 확진자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0일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했다. 등교 전 자가검사는 이전엔 주 2회, 이달 18일부터 주 1회 권고했지만 5월부터는 권고 여부를 교육청 자율에 맡긴다.
또 교내에서 확진자가 나와도 같은 반 학생이 모두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유증상자와 고위험 기저질환자에 한해 접촉 후 24시간 내 1회만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한다. 마스크 착용 지침도 완화된다. 현재 교육부는 교내에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나 5월 1일부터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써도 된다.
학교 방역지침 주요 변경사항 (유·초·중등·특수학교).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출처 : 중앙일보
#2023대입
기회가 될 때 부실대학 리스트를 한 번 뽑아보겠습니다. 인서울 하위권이던 건국대가 치고 올라올 때부터 느꼈지만, 대학교의 자금력이 탄탄해야 그 학교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데 핵심적인 역량으로써 역할을 하는 시대입니다. 입학정원을 못 채우는 학교가 그 다음 해에 정원을 줄이지 않으면 정부의 지원을 끊겠다고 하니, 대학별 입학정원은 줄어드는 학생들의 숫자에 맞춰서 타이트하게 조절되거나 혹은 존폐위기가 다가오거나 하는 상황이 되겠지요. 지방거점 대학교들의 경우,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서 정원조정 전에 내 점수를 밀어넣어볼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많이 열릴 것 같으니 주의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원문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842356
현 고1까지는 국어 공통+선택과목과 수학 공통+선택과목 체제가 유지됩니다. 문과보다 이과가 훨씬 더 유리한 전형이니 본인이 수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문과보다는 이과를 선택한 뒤 수능에서 교차지원까지 생각하는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상위권의 입장에서는 유리하니 참고해주세요~.
이번 12월 11일 설명회에서 함께 논의해 볼 사항이기도 합니다. 정시컨설팅을 함께 하는 서울 지역에서는 이미 문-이과 사이의 표준점수 차를 이용한 전략을 많은 학생들이 채택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느린 지방권 학생들에게 더 강한 타격감을 줄 수 있는 뉴스라고 생각이 드네요.. 믿을 건 꾸준하게 쌓아올린 온전한 자신의 실력뿐이라는 것을 학생들이 빨리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가 택하는 정책은 곧 상위권 16개 대학이 따라갈 정책입니다. 본인의 진로를 빨리 명확하게 만드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